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제3회 스토리텔링 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엔 장애인, 장애인 가족 및 지인 등 장애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다. 재단 홈페이지(miral.or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양식에 따라 4000자 내외의 사연을 작성해 이메일(pr@miral.org) 또는 우편(서울시 강남구 밤고개로1길 34 2층)으로 보내면 된다.
대상(1명·100만원) 최우수상(1명·50만원) 우수상(2명·20만원) 가작(10명·5만원)을 선정해 시상하며, 작품 접수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당선작은 재단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로 활용된다. 참가작은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심사를 거쳐 10월 20일 이후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070-8708-9614).
밀알복지재단 ‘스토리텔링 공모전’
입력 2017-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