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자동차 해상운송 서비스 시장에서 시장분할 담합 및 가격 담합을 벌인 9개 자동차 해상운송사업자들에 과징금 430억원을 부과하고 8개사를 검찰 고발했다고 밝혔다. 니혼유센 등 일본 5개사와 노르웨이 2개사, 칠레 1개사, 한국 1개사(유코카캐리어스) 등 9개사는 2002년 8월∼2012년 9월 시장분할 담합행위를 벌였다. 이들 회사는 또 GM과 르노삼성, 아우디 등 국내외 자동차제조사의 해상운송사업자 선정 글로벌 입찰 등에서 해상운송 노선별로 기존 계약 선사가 낙찰 받을 수 있도록 담합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경제 브리핑] 공정위, 담합 9개 자동차 해상운송사업자에 과징금 430억원 부과
입력 2017-08-2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