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고전 9:12)
“If others have this right of support from you, shouldn't we have it all the more? But we did not use this right. On the contrary, we put up with anything rather than hinder the gospel of Christ.”(1Corinthians 9:12)
자유와 권리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정신은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그것을 뛰어 넘는 사랑과 섬김의 정신입니다. 능히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다 사용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복음을 받아들인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마음에 짊어져야 할 십자가는 권리포기입니다. 복음은 우리를 위해 존재하고 우리는 복음을 위해 존재합니다. 값없이 구원함을 내 준 십자가 사랑의 복음이 우리를 통하여 값없이 남에게 전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오늘의 QT (2017.8.21)
입력 2017-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