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새싹시조문학상에 양계향 시조시인 선정

입력 2017-08-17 22:31

국내 유일의 어린이 시조잡지 ‘어린이 시조나라’가 어린이 시조 교육에 공이 큰 사람을 격려하는 ‘새싹시조문학상’을 신설, 첫 수상자로 양계향(76·사진) 시조시인을 선정했다. 양 시조시인은 1990년 ‘시조문학’을 통해 등단, 여러 권의 동시조집을 펴냈으며 한국여성시조문학회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18일 경남 창녕성씨 고가에서 열린다.

윤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