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8.18)

입력 2017-08-18 00:00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 50:4)

“The Sovereign LORD has given me an instructed tongue, to know the word that sustains the weary. He wakens me morning by morning, wakens my ear to listen like one being taught.”(Isaiah 50:4)

말만으로도 우리는 얼마든지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숱하게 말실수를 합니다. 의롭게 잘 다스려진 혀는 드뭅니다. 사랑 없는 정의로운 말이 심령을 상하게 합니다. 여호와의 종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배워서 깨우치고 싶어 했습니다. 곤고하여 유리하는 자를 돕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아침마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은 그의 귀를 여시사 삶의 이치를 알아듣게 하십니다. 주님, 말씀으로 잘 다스려진 학자의 혀를 주사 외롭고 곤고한 이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는 사랑의 혀가 되게 하소서.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