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직불금 이행점검 등에 드론(무인기)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쌀 직불금 신청 농가가 실제로 경작을 하는지를 드론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농업경영체 신규·변경 시 농지면적이나 재배작물 등의 정보가 일치하는지도 드론으로 현장 조사할 방침이다. 농관원은 올해 4대를 도입해 경기·강원·전남·경북에서 운용할 예정이다.
[경제 브리핑] 하반기부터 드론 활용, 직불금 이행점검
입력 2017-08-17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