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에라리온 대형 산사태… 1000여명 사망·실종

입력 2017-08-16 19:04 수정 2017-08-16 21:27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에서 14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된 지역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에라리온 정부는 15일까지 400명에 가까운 시신을 찾아냈으며 시체 보관실이 부족한 탓에 이들의 시신을 집단매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 묻혀 있는 이들이 600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돼 전체 희생자가 1000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