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8.17)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 19:9∼10)

“The fear of the LORD is pure, enduring forever. The ordinances of the LORD are sure and altogether righteous. They are more precious than gold, than much pure gold; they are sweeter than honey, than honey from the comb.”(Psalms 19:9∼10)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합니다. 그러나 배고픈 상태에서 맛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맛있는 음식보다 중요한 것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입맛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두고도 입맛이 없다면 건강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이 필요한 심령에게 배고픔을 주십니다. 사모하는 심령이 하나님으로부터 기쁨과 즐거움으로 송이꿀 같은 말씀을 얻어먹습니다. 깊은 물속에서 진주를 찾고 깊은 산맥을 뚫고 들어가야 금맥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깊은 은혜와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이 말씀의 깊은 맛을 찾아냅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