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금융투자협회에서 발표한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 공시에서 누적 평균 11.03%(지난 6월 30일 기준)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ISA를 판매 중인 25개 금융회사의 전체 평균수익률은 5.87%다. ISA의 비과세 금액은 일반형이 200만원에서 300만원, 서민형은 2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NH투자증권의 일임형 ISA 운용규모는 266억원이다. 증권업계 전체 운용규모(430억원)에서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우수한 수익률을 내는 것은 ISA가 시행되기 전부터 이미 QV포트폴리오를 운용해온 탄탄한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탄탄한 노하우… ISA 수익률의 최강자
입력 2017-08-17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