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창립 50주년 사회공헌재단 설립

입력 2017-08-16 21:01
ING생명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분기에 만들어지는 이 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사업 방향으로 정했다. ING생명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1%를 재단에 출연할 방침이다. 올해 기준으로 30억원이다.

또 ING생명은 신입 정규직 직원 30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상품개발, 계리, 재무, 운영 등 보험업무의 전 영역이다. 그동안 수시 채용을 했지만, 청년실업난 해소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처음으로 공채를 진행키로 했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