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장하은 19일 ‘희망콘서트’

입력 2017-08-16 00:00

기타리스트 장하은(사진)씨와 요하네스 뮐러 네덜란드국립대 교수가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콘서트’가 1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학동로 아가페하우스에서 열린다.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돕기 위한 듀오 기타 콘서트다.

공연에선 정통 클래식 망고레의 ‘숲속의 꿈’ ‘알베니즈의 전설’ 등과 재즈 록 플라멩코들이 연주된다. 플루티스트 이숙인씨가 부에노스아이레스 모음곡을 협연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15일 오후 7시 충남 당진감리교회, 16일 오후 7시30분 강원도 춘천문화예술회관, 17일 오후3시 경기도 이천 제7공병여단 배다리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