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미 6:6)
“With what shall I come before the LORD and bow down before the exalted God? Shall I come before him with burnt offerings, with calves a year old?”(Micah 6:6)
사랑을 하면 주고 싶어집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사랑을 줍니다. 가족이라는 관계 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신의 아들을 주시면서까지 사랑을 확증하시고 우리를 언약의 관계 안에 들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무 공로 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사랑을 깨달은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믿음이 솟아납니다. 이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만 사실은 먼저 자신을 기쁘게 합니다. 선순환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나를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오늘의 QT (2017.8.16)
입력 2017-08-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