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8월 한 달간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등 총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가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할인은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해 9∼10월 출발하는 일본 6개, 중국 2개, 동남아 3개, 미주 6개 등 노선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이 18만7900원,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은 76만8400원부터 판매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특가 항공권을 구입한 소비자 전원에게 항공권 할인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제 브리핑] 아시아나항공, 8월 항공권 최대 40% 할인
입력 2017-08-14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