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3주간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7 여름 희망나눔학교’(사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동안 부모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점심식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국내 복지사업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부터 후원해 왔다.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신체·정서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기교육과 야외활동, 친구나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우리가 꿈꾸는 지구’를 주제로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개교 아동 400여명을 초청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BMW코리아 미래재단 ‘2017 여름 희망나눔학교’ 진행
입력 2017-08-11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