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골프선수 박성현(24)과 ‘US여자오픈 우승기념 손님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 2월 KEB하나은행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지난달 17일 세계 최고 권위 프로 골프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행사에는 개인 및 기업·기관 등 100여명의 손님이 찾아 박 선수와 대화를 나누고, 소장품 경매 이벤트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은 경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기부할 방침이다.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박성현 팬사랑 적금’(1년제 연 2.2% 금리)을 특별판매하고 있다.홍석호 기자 will@kmib.co.kr
KEB하나은행 박성현 US오픈 우승기념 행사
입력 2017-08-09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