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박성현 US오픈 우승기념 행사

입력 2017-08-09 20:29
함영주 KEB하나은행장(맨 왼쪽)이 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박성현 선수(맨 오른쪽)의 소장품 경매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골프선수 박성현(24)과 ‘US여자오픈 우승기념 손님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 2월 KEB하나은행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지난달 17일 세계 최고 권위 프로 골프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행사에는 개인 및 기업·기관 등 100여명의 손님이 찾아 박 선수와 대화를 나누고, 소장품 경매 이벤트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은 경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기부할 방침이다.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박성현 팬사랑 적금’(1년제 연 2.2% 금리)을 특별판매하고 있다.홍석호 기자 wi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