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 15일부터 독일 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

입력 2017-08-08 00:00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사장 이형자)은 오는 15∼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사진)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인 선교대회는 전 세계 181개국,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도와 이들을 현지 선교사로 세우는 등 해외 한인들에게 민족적·신앙적 정체성을 심어왔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유럽 내 한인 디아스포라에 집중하기 위해 독일에서 열리게 됐다. 선교대회는 이형자 이사장을 비롯해 이재훈(온누리교회) 진재혁(지구촌교회) 유기성(선한목자교회) 노창수(남가주사랑의교회) 이찬규(프랑크푸르트한마음교회) 목사 등 국내외 강사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선교대회를 전후해 종교개혁지 성지순례도 실시한다(02-570-7068).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