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붉은 고추와 동심

입력 2017-08-07 17:31

아직 여름더위가 기세등등하지만 시나브로 시간은 가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빨갛게 여문 고추와 담벼락의 참깨에서 가을이 묻어납니다. 곁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모습도 여름보다는 가을 풍경 같습니다.

이천=글·사진 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