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0∼21)
“…The kingdom of God does not come with your careful observation, nor will people say, ‘Here it is,’ or ‘There it is,’ because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you.”(Luke 17:20∼21)
사람들은 적어도 죽어서는 천국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살아서는 이 세상의 것을 더 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서도 천국을 살아야 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세상에 왔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가치있는 것을 품을 때 만족을 얻습니다. 천국은 목숨을 팔아서라도 품어야 할 가치와 이유가 충만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천국을 주님 밖에서 찾으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지금 내 안에서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죽어서도 누리지 못할 것은 뻔한 일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내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오늘의 QT (2017.8.7)
입력 2017-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