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Hebrews 12:2)
예수님은 당신의 사역을 이루시기 위해 치욕과 고난, 죽음을 당연시 하시며 예정된 길을 걸어 가셨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수많은 고난과 핍박을 각오하며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을 택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어떻습니까. 예수 믿어 잘 되고 복 받고 형통케 되는 것을 당연시 여기며 십자가의 주님이 아닌 영광의 주님만을 바라보는 어리석은 쭉정이 신앙은 아닐까요. 주님. 우리에게 넓은 길 평탄한 길보다 좁은 문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당연시 여기는 삶으로 인도하소서.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오늘의 QT (2017.8.5)
입력 2017-08-05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