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청소년들이 부모와 형제, 친구 등 주변 사람과의 원만하지 못한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책은 그런 청소년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사랑을 제대로 주고받아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명심해야 할 점은 상대방이 사랑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정하는 말을 하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잘못했을 경우 진정으로 사과하는 것, 정성이 담긴 선물을 주거나 낙담한 이를 위로하는 적절한 스킨십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사야 기자
[책과 영성] 청소년이 알아야 할 5가지 사랑의 언어
입력 2017-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