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딤후 3:1∼2)
“But mark this: There will be terrible times in the last days. People will be lovers of themselves, lovers of money, boastful, proud, abusive, disobedient to their parents, ungrateful, unholy.”(2 Timothy 3:1∼2)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사랑에도 함정은 있습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내 삶에 고통을 부르는 말세의 현상인 줄 알지 못합니다. 여기 참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 때문에 독생자의 생명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 때문에 나 같은 죄인을 불러 구원하시는 성령님의 사랑입니다. 비로소 이 사랑에 눈을 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존재 방식을 따릅니다. 주님, 자기 사랑에 빠져 하나님의 사랑에 눈이 먼 우둔함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오늘의 QT (2017.8.2)
입력 2017-08-02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