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2017 굿바이 아토피 안심 캠프’ 후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프는 올 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9월 2∼3일 경기도 양주 미술관 옆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아토피 진단을 받았거나 아토피로 인해 고통 받는 만 11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참가 대상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CJ제일제당 푸드스타팀이 아토피 환아 맞춤형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BYO 피부유산균(사진) 개발자인 김봉준 CJ제일제당 유용미생물센터장이 김치유산균 개발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BYO 피부유산균은 김치에서 분리한 단일 유산균으로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물질 과분비를 조절해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CJ제일제당 ‘굿바이 아토피 안심캠프’ 후원
입력 2017-07-31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