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달리는 열차에 날아든 10㎏짜리 쇳덩어리

입력 2017-07-30 21:32

30일 오후 1시50분쯤 경기도 군포에서 의왕 사이를 달리던 용산발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에 쇳덩어리가 날아들어 2호차 유리창이 파손됐고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작은 사진은 날아든 쇳덩어리로 가로 28㎝, 세로 22㎝, 두께 2.5㎝ 크기에 무게는 약 10㎏이다.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사고 열차를 대전에 위치한 조차장으로 옮긴 뒤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에 착수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