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호 7:8)
“Ephraim mixes with the nations, Ephraim is a flat cake not turned over.”(Hosea 7:8)
북이스라엘의 ‘혼합’은 이방 민족의 풍습과 사고방식을 배운 것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대신에 이교도의 우상까지 받아들여 섬겼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의 영적 간음이었습니다. ‘뒤집지 않은 전병’이란 하나님 앞에 전혀 쓸모없는 쓰레기 같은 존재를 뜻합니다. 인생에 있어 하나님보다 우선순위를 두는 것, 그것이 우상입니다.
우상에 중독되면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 요한이 말씀하신대로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요일 5:21)는 경고를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우상을 신속히 내려놓는 것이 참된 복을 얻는 지름길입니다.
스데반 황 목사(그리스도의보혈교회)
오늘의 QT (2017.7.31)
입력 2017-07-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