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 자전거 42대 취약계층 어린이에 전달

입력 2017-07-28 21:33

자동차 부품기업 세종공업(대표 박정길·최순철)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직접 조립한 자전거 42대를 지난 18일과 25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 세종공업 임직원 280명은 지난 5월부터 두 달여간 ‘살맛 나는 일터 만들기’ 워크숍을 열고 손수 조립한 자전거를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자전거 조립 및 제작에 나섰다. 완성된 사랑의 자전거는 시설기관 ‘울산 양육원’과 ‘용인 하희의 집’으로 전달됐다.

윤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