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7.29)

입력 2017-07-29 00:0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 9:3)

“‘Neither this man nor his parents sinned,’ said Jesus, ‘but this happened so that the work of God might be displayed in his life.’”(John 9:3)

고난은 죗값이 아니라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드러냄으로 주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은 고난당할 때 변화됨으로 주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본문의 시각장애인은 고난 가운데 주님을 만나 주의 영광을 드러냈습니다. 고난은 해산하는 산모의 고통처럼 장래의 거룩과 성장, 영광을 위해 필요합니다. 물론 고난은 아프고 힘들고 지칩니다. 그러나 고난이 없으면 죄의 뿌리가 제거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거룩한 영광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나오리라.”(욥 23:10)

스데반 황 목사(그리스도의보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