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강남포레스트, 개포시영 재건축… 교통·학군 두루 빼어나

입력 2017-07-27 21:12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오는 8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에 전용면적 59∼136㎡로 지어지는 2296가구 중 20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남서쪽으로 약 23만㎡의 달터공원이 있다.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저층 재건축 단지 중 유일하게 평지에 지어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강남 8학군이라고 불리는 명문학군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양재IC와 남부순환로 접근성도 좋다. 지난해 12월 SRT 수서역이 개통되면서 고속열차 이용도 편해졌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개포지구에는 향후 약 1만5000가구가 들어선다. 오는 2020년 9월 입주 예정이다(02-401-6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