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서울숲·한강 조망 특화설계된 280가구

입력 2017-07-27 21:10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들어서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와 업무·판매·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로, 주거부분은 지하 6층∼지상 49층 28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서울숲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위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층별 세대 수를 3세대로 조합하고 T자로 건물을 배치했다. 세대 내부에는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이 적용된다. 현관에는 팬트리 공간을 제공해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욕실에는 층상배관시스템을 적용해 배관소음을 최소화했으며 기둥식 구조를 통해 진동전달소음도 줄였다. 주방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바로 처리 가능하며 층별로 분리수거실을 마련해 불편함을 덜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1833-8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