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는 다음세대 말씀회복 프로젝트로 제작한 ‘암송성경 1189’를 종교개혁의 탄생지 독일 교회들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암송성경 1189는 세계 각지의 어린이 1189팀이 20개국의 언어로 성경을 한 장씩 암송하는 모습을 모아 완성한 영상성경이다.
정재원 CBS 선교TV본부장은 “종교개혁 정신을 기념하고 다음세대 어린이들이 왜곡되지 않은 성경 기준을 갖고 복음 안에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며 “성경 각 권에는 권위 있는 목회자와 신학자들의 해설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암송성경 1189는 지난달 비텐베르크 2017 종교개혁 세계박람회장에서 처음으로 소개됐다. 이어 슈투트가르트 크로이츠교회에서 봉헌식을 가졌고 슈투트가르트 성경박물관에 전달했다.
배하은 대학생인턴
CBS ‘암송성경 1189’ 獨 교회에 전달
입력 2017-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