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롯데그룹] 5년내 지역아동센터 100곳 지원 계획

롯데그룹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섬으로써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롯데는 2013년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을 론칭하고 육아환경 개선과 아동들의 행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롯데는 지난 9일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에 지역아동센터 ‘mom편한 꿈다락’ 1호점을 열었다. ‘mom편한 꿈다락’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를 맡기는 엄마와 가족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약 20곳, 5년 내 10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의 ‘mom편한’ 사회공헌활동은 양육 환경이 열악한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에게 마음 편히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인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2013년 12월 강원도 철원 육군 15사단에 1호점을 개소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0억원을 지원해 12개소를 오픈했다.

2015년부터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산모를 위한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에 600여 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9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는 2014년부터 ‘mom편한 힐링타임’을 통해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이 재충전 시간을 갖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