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2017년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감사원으로부터 해외 EPS센터 회계 투명성 강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고등급으로 선정된 5개 준정부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뽑혔다. 김헌득 공단 상임감사는 “공단이 업무를 청렴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자체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체계화·고도화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신준섭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표창
입력 2017-07-23 18:59 수정 2017-07-23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