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전 1:17)
“For Christ did not send me to baptize, but to preach the gospel-not with words of human wisdom, lest the cross of Christ be emptied of its power.”(1Corinthians 1:17)
복음은 하나님의 가장 깊은 지혜로 성령께서 그 복음에 역사하실 때에만 능력과 열매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복음을 전하는 자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전해야 합니다. 특히 복음을 전하는 동기는 오직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표적을 구하던 유대인들과 지혜를 찾던 헬라인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은 오히려 걸림돌이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믿는 자에게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났는데, 그 능력은 거룩과 용서와 사랑의 능력이었습니다.
스데반 황 목사(그리스도의보혈교회)
오늘의 QT (2017.7.24)
입력 2017-07-24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