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65·사진) SM엔터테인먼트(SM) 총괄 프로듀서가 20일 서울국제포럼이 수여하는 영산외교인상을 수상했다. 영산외교인상은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정부 및 민간 인사에게 주는 상으로 문화계 인물이 이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으며, 이 총괄 프로듀서는 시상식에서 ‘K팝을 통한 문화 콘텐츠 외교와 SM이 바라보는 미래론’이란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박지훈 기자
영산외교인상에 이수만
입력 2017-07-20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