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가입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이나 사망 등 생계 위협으로부터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적 공제 제도다.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처를 확대해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59개 센터와 시중은행 등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이 가능하다. 2007년 출범한 노란우산공제에는 지금까지 약 102만명이 가입했다.
[경제 브리핑] 노란우산공제 가입처 확대 업무협약
입력 2017-07-20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