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8월 한 달간 네 차례 열리는 ‘씽크머니 금융생활체험교실’(포스터)에 참여할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이 체험교실은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가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2회씩 한국어(8월 9·16일)와 영어(8월 7·14일)로 진행된다.
아이패드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입, 지출, 저축, 투자, 기부 등 금융 소득과 소비 활동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하루 2시간씩 운영되며 한국Y 씽크머니 전문강사들이 수업을 맡는다. 회당 12명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없다. 한국Y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한국Y ‘금융생활체험교실’ 중·고등학생 선착순 모집
입력 2017-07-21 00:06 수정 2017-07-2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