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7.20)

입력 2017-07-20 00:05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전 1:17)

“For Christ did not send me to baptize, but to preach the gospel-not with words of human wisdom, lest the cross of Christ be emptied of its power.”(1Corinthians 1:17)

복음을 전하는 자는 ‘말의 지혜’로 전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말의 지혜’로 복음을 전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게 된다는 뜻은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죄악을 물리치고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는 사람을 즐겁게 하려는 자보다 간절한 기도와 믿음 가운데 복음을 외치는 자와 함께 역사하십니다. 내가 죽고 오직 그리스도를 나타내고자 하는 복음 증거자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스데반 황 목사(그리스도의보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