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오설록’, 기존 워터플러스 리뉴얼 버전 출시

입력 2017-07-19 17:53 수정 2017-07-19 21:28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은 신규 라인 2종을 포함해 기존 워터플러스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 워터플러스는 녹차 대표 성분인 카테킨을 농축한 신개념 건강 서플리먼트(보충 분말)로 레몬라임, 해피스윗, 레드카페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여기에 제주탠저린과 핑크사워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500㎖ 생수에 1포씩 물에 타 하루 세 번 마시면 그냥 마시기 힘든 물 1.5ℓ를 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카테킨은 활력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폴리페놀 일종으로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다. 고객 조사를 통해 기존 맛 일부를 단종하고 주 음용 타깃인 20∼30대 여성이 선호하는 감귤과 석류맛 제품을 출시해 취향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리미엄급 디자인 혁신으로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편 오설록은 기존 설록 브랜드를 오설록으로 전환하면서 ‘차 한잔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