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워홀러(해외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사람)’를 위한 다이렉트 유학(글로벌케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의 고객 중 약 30%는 워홀러일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외에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에 가면 비싼 진료비를 내야 한다. 단순 감기에도 30만원 이상 진료비가 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유학보험은 필수품으로 떠올랐다.
다이렉트 유학보험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담보와 가입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여행목적을 ‘워킹홀리데이’로 선택한 뒤 상황과 예산에 맞춰 보장항목, 보상한도를 선택하면 된다. 보험료는 오프라인보다 20% 싸다. 해외에서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로 보험금 청구도 가능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학보험 ‘워홀러’ 필수품 부상
입력 2017-07-20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