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나를 살리는 말씀

입력 2017-07-20 00:08

40년의 목회 생활 동안 희망과 위로를 주는 말씀을 전하려고 노력한 목회자가 일생 동안 쓴 글을 모은 에세이집이다. 재미있는 일화와 성경에 나오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크리스천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방법을 제시한다.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실패자에게 찾아오신다”며 “주저앉은 나를 일으켜 줄 사람이 없다고 탄식하는 자리에 주님이 찾아오시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살아가는 인생의 날이 너무 슬픈 사람들, 살아가는 인생의 날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는 사람들과 이 책을 함께 읽고 싶다고 말한다.

이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