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7.19)

입력 2017-07-19 00:02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삼상 24:5)

“Afterward, David was conscience-stricken for having cut off a corner of his robe.”(1Samuel 24:5)

다윗은 양심을 지킨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의 양심은 신하들의 양심보다 훨씬 맑았습니다. 신앙이 신하들보다 깊었기 때문입니다. 믿음 생활과 착한 양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딤전 1:19). 성숙된 양심은 신앙의 성숙과 비례합니다. 다른 사람은 다 괜찮다고 생각해도 신앙이 성숙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예민하게 느낄 수 있기에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합니다. 사람의 양심은 언제나 보혈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로 인해 정상이 되고 나아가 더욱 맑고 거룩하고 투명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맑고 청결한 양심으로 살아갑니다.

스데반 황 목사(그리스도의보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