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장애인 IT스타트업 진로 설명회 개최

입력 2017-07-16 21:30
이베이코리아 직원들이 15일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타워 본사에서 열린 ‘장애인 IT 진로 설명회’에서 수화통역사와 함께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는 7개 IT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장애인 IT 진로 설명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타워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 및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수화통역사 등 전문 인력도 배치됐다. 설명회는 3개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개별 진로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스타트업이 제작한 첨단 장애인 용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