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는 7개 IT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장애인 IT 진로 설명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타워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 및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수화통역사 등 전문 인력도 배치됐다. 설명회는 3개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개별 진로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스타트업이 제작한 첨단 장애인 용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이베이코리아, 장애인 IT스타트업 진로 설명회 개최
입력 2017-07-16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