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활성화委 제주지부 출범

입력 2017-07-14 00:05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혈액투석 환우들을 위한 휴앙시설인 제주라파의집에서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제주지부’ 출범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사진). 20개 교회 및 목회자가 동참하는 제주지부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위원장은 제종원(제주 동남교회) 목사가 맡았다. 향후 제주지부는 지역의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14개 교단 200여 교회가 동참하는 ‘한국교회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가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