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혈액투석 환우들을 위한 휴앙시설인 제주라파의집에서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제주지부’ 출범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사진). 20개 교회 및 목회자가 동참하는 제주지부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위원장은 제종원(제주 동남교회) 목사가 맡았다. 향후 제주지부는 지역의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14개 교단 200여 교회가 동참하는 ‘한국교회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가 출범했다.
장기기증활성화委 제주지부 출범
입력 2017-07-14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