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임대료 상승으로 위기를 겪는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안심상가’를 17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성동구 서울숲 IT 캐슬 1층에 최장 2년 임대가 가능한 점포 4곳을 마련하고 2곳을 먼저 임대한다. 성동구 지속발전가능구역 내에서 영업을 하다가 올해 1월 이후 임대료가 올라 피해를 본 상인이 대상이다.
[로컬 브리핑] 성동구 ‘공공안심상가’ 운영
입력 2017-07-13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