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꽃게 생산을 늘리기 위해 치게 150만 마리를 중구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연평해역에 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꽃게 치게는 지난 6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산출된 치게를 사육한 후 전갑폭 1㎝ 이상 크기로 성장한 것들로 전염병 검사도 마쳤다. 방류한 종자는 약 1∼2년이 지나면 성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 브리핑] 인천시, 꽃게 치게 150만 마리 방류
입력 2017-07-13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