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건축의 동행’ 콘서트

입력 2017-07-14 00:04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정동 성당에서 ‘2017 퇴근길 토크콘서트1- 음악과 건축의 동행’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시향 단원 20명과 성공회 오르가니스트 박옥주씨, 하프시코드 고현주씨, 가수 알리가 모차르트의 레퀴엠과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이건용의 혼자사랑 등을 연주한다. 건축가 황두진씨가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5호로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치 위에 전통기와를 올린 성당 건축의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