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원주 숲속 물놀이장 18일 개장

입력 2017-07-12 21:40
강원도 원주시는 단구동 여성가족공원 내 숲속 물놀이장을 오는 18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12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데 워터터널과 워터드롭, 조합물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무료로 운영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위생을 위해 물놀이장 용수는 전량 수돗물을 사용한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