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한부모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속옷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전달된 물품은 위생팬티 500장이다.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는 이혼, 사별, 별거 등을 이유로 발생한 한부모가정에 경제적·사회적 지원을 통해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비비안은 2014년부터 연말마다 미혼모를 위한 임부용 속옷과 내복 세트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분기별로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속옷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비비안, 한부모가정 女청소년 위해 위생팬티 500장 지원
입력 2017-07-12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