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제주 상품 중국 청도 본격 진출

입력 2017-07-12 19:07
제주도는 화장품과 식품 등 제주상품이 수출 유망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 청도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13일 중국 청도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 전시장에 제주상품을 입점시키고,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상담회는 알리바바, 타오바오, 큐텐, 이베이 등에 입점하는 ‘2017 글로벌 온라인 마켓 입점사업’ 참여 27개 업체들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청도 해외전시관에는 제주지역 20개사에서 생산된 화장품과 식품 184품목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