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고화질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미디어 서비스 ‘스카이라이프 LTE TV(SLT)’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SLT는 KT의 LTE 기술을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에 접목해 운전 상황과 관계없이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위성으로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다 폭우가 내리거나 터널에 진입하는 등 위성신호가 약해질 경우 LTE를 통해 실시간 채널의 방송신호를 제공한다.
김준엽 기자
이동 중 끊임없는 고화질 KT스카이라이프… 세계 최초 LTE TV 선봬
입력 2017-07-12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