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이슬람대책위원회는 11일 충남 계룡시 나눔의교회(김상윤 목사)에서 ‘2017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지역 교회 교역자와 교사 등 이슬람에 관심을 가진 성도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규(전 법무부 장관) 장로, 유해석(FIM국제선교회) 선교사, 고광석(총신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각각 ‘국가안보와 이슬람’ ‘유럽 이슬람 인구 성장이 한국에 주는 교훈’ ‘기독교와 이슬람의 차이’를 주제로 강의했다. 예장합동은 교단 산하 각 교회의 이슬람대책 교육 담당 교역자들을 초청해 다음 달 17∼18일 서울 송파구 도곡로 새한교회(임익곤 목사)에서 ‘2017 총회 이슬람대책 아카데미’도 개최할 예정이다.
예장합동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입력 2017-07-12 00:05